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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ladesh

다카음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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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실

한국과 비교하자면 정말 초라하지만, 초,중,고 교과과정에 음악교육(서양음악)이 이루어지지 않는 방글라데시에서 이정도 규모의 레슨실과 연습실이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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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이곳에서 강의가 이루어진다.기타레슨실로도 이용되는 곳.

가끔씩 작은 음악회를 하기도 한다.

선생님들과 함께 화성학 공부를 했던 곳 이기도...

저기 보이는 화이트 보드엔 오선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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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책상

정규직원 2명.바이올린 선생님과 피아노 선생님.

지저분 한가?ㅎㅎㅎ

피날레로 악보를 사보해서 교재를 만들거나 시험문제지를 만들었다.

개미 엄청 많았다. 내 책상은 저쪽 반대편에 있어서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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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

 연습실..총 6개의 연습실이 있다.

덥고 습한 날씨덕에 피아노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피아노가 6대나 있다.

학생들은 피아노 연습도 엄청 열심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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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 내부

 연습실 내부 모습.

저기..큰 선풍기..저거 없음 여름에 거의 헥헥대고 암것도 못한다는거..

그러나 전기사정이 안좋은 방글라데시 사정상 전기라도 나가면 거의 죽음이당..

벽엔 연습실 이용수칙 같은게 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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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 피아노 선생님

 77년생. 방글라데시 미남.

인기 많았다.ㅎㅎ 손가락 10개 모두에 반지를 끼고 다녀서 내가 맨날 놀렸다.

여자친구가 얼마나 많으면 10개나 반지를 끼고 다니냐고.ㅎㅎ

다카 음악학교 출신이다.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간식먹는것을 좋아함.매일 바나나나 비스켓 같은 간식거리를 나에게 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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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 바이올린 선생님

74년생.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가 음악을 하고 싶어서 다카음악 학교로 온 선생님.

인도음악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바이올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늘 공부하고 싶어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는 선생님.

속정 깊고,성실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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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중

레슨중인 크리스토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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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

이곳에서 1년에 한번씩 정기 음악회를 한다.

올해도 하겠지..? 지금쯤이면 연습하느라 한창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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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연습중인 학생들

선생님 말도 잘듣고, 연습도 열심히 하는 좋은 학생들~~!!